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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고 싶은 것은 곳에서 잡니다. 여행은 자유로운 선택으로 가득하지요. 익숙하지 않은 풍경, 언어, 사람, 음식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이고요.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과 경험은 내 삶의 외연을 확장합니다.
또, 김선진 교수는 재미있는 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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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을 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,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함인 듯하다. 잠시 잠깐이라도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면서 주위에 환기시키고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함이 큰 이유일 것이다. 그리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기 위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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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약간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. 그렇다고 해서 저자가 옳고 내가 틀렸다거나, 내가 옳고 저자가 틀렸다는 말은 아니다.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, 그들에 대한 감상 또한 개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. 다만 한쪽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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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다. 얼마 전 읽은 코너 우드먼의 \'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(around the world in 80 trades)\'의 경우는 영국에서 TV 다큐멘터리로 방송이 되었는데, 혹시 \'땡전 한 푼 없이 떠난 세계여행\'의 영상물로 나온 게 있다면 한 번 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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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수 있을까?' 라고 고민할때도 있다.
그렇다고 다른걸 찾아보자니 나에게는 그럴 용기도,
또 다른 분야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도 없다. 완전 백지다.
살면서 특별한 분야에 막 꽃혀본적이 없는 내가 그.나.마. 관심을 가진 분야를 선택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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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습에 대한 존중, 그리고 이를 나 자신의 개인의 시점이 아닌 타인의 시점으로도 바라볼 필요가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 파트라고 본다.
끝으로 귀환의 경우에는 여행에서 돌아오고 자신의 생각이 아닌 타인의 생각,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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않고 몇몇 전쟁에 관련된 건물 같은 것들을 부숴버리고 떠날 것 같다. 그러고 나서 다시 나에게 도움을 청했던 소인국에 들러서 이제 안전하다고 알려주고 떠날 것 같다.
-끝-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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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있던 사람이라고 한다. 그러나 그는 그에 못지않게 독설가이기도 하였다는 것이다. 아마도 인간 세상에 대한 분노가 이렇게 조금은 과장되고 극단적인 글을 쓰게 했다고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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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다. 하지만 그의 병원은 물론, 아내와 아들은 아내 메리 걸리버를 흠모하던 닥터 베이츠에게 넘어가 버린 후......... 한편, 닥터 베이츠는 걸리버를 정신병원에 감금한다. 아내 메리 와 아들은 여전히 걸리버를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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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. 큰 대륙만큼이나 다양한 그들의 문화,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며, 순박하며 거짓 없는 솔직한 웃음을 아무렇게나 지을 수 있는 그들, 류시화에게 인도라는 곳을 하늘호수라 생각하게끔 한 그 무엇을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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